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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는 이야기
화창한 오후 사랑하는 두 여인들과 드라이브 여행을 떠납니다~~ 먼저 가본 곳은 대청호에 있는 청풍정 청풍정은 갑신정변의 주역인 김옥균이 정변에 실패하자 기생 명월과 함께 은둔생활을 하던곳이다.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벽 위에 정자 하나, 청풍정에는 김옥균과 명월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1884년 12월 4일 우정국 개업식 연회를 기회로 김옥균은 박영효, 홍영식 등과 함께 사대당 거두들을 죽인 뒤 신정부를 조직하고 호조참판 겸 혜상공국당상이 되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정변을 막는 바람에 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정변에 실패한 김옥균이 이곳 청풍정에 내려와 은거했다. 이때 김옥균은 명월이라는 기생과 함께 청풍정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정변에 실패한 후 김옥균은 청풍정에서 울분을 달래며 정치적 야망..
대청호에 있는 팡시온카페 날 따뜻한 봄날에 오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오전 10시에 오픈 식사는 10시 30분 부터네요 메뉴판 사진은 없지만 메뉴 종류는 브런치 스타일 입니다. 식사주문시 아메리카노 2000원, 콜라는 1000원 할인이였습니다. 맛있는 브런치 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펜션인거 같습니다. 맑은 공기마시며 하루를 보낼 수 있을것 같네요
화창한 봄날 여친님 과 함께 꽃구경을 같습니다~ㅎㅎ 정말 좋더군요~ 제가 간곳은 대전 테미 공원 입니다~ 저도 대전 평생 살면서 오늘 처음 가봤는데요 와우~ 기대 이상이네요~ 매일 왔다 갔다 하면서~ 멀리서만 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에 맞춰 흩날리는 벚꽃잎~~ㅎㅎ 저의 여친님께서도 매우 만족 스러워 하시네요...ㅋㅋ 어린 학생들도 오늘 소풍 왔나봐요~! 저는 얼굴이 못나서 ㅋㅋㅋ 아무튼 화창한 봄날 나름 벚꽃놀이 좋았습니다~ 동학사나 충남대학교 신탄진 이곳 저곳 있지만 오고가기 위해선 교통편이 지옥이라는...특히 대전 사람이라면 적응이 안되죠~ 저도 저번주 일요일에 동학사 가다가 2Km 전부터 차막혀서 쿨하게 U턴 후 다른 곳으로 갔죠~~ㅋㅋ 그날 대전에 갈만한데는 다가봤네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