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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는 이야기
화창한 오후 사랑하는 두 여인들과 드라이브 여행을 떠납니다~~ 먼저 가본 곳은 대청호에 있는 청풍정 청풍정은 갑신정변의 주역인 김옥균이 정변에 실패하자 기생 명월과 함께 은둔생활을 하던곳이다.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벽 위에 정자 하나, 청풍정에는 김옥균과 명월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1884년 12월 4일 우정국 개업식 연회를 기회로 김옥균은 박영효, 홍영식 등과 함께 사대당 거두들을 죽인 뒤 신정부를 조직하고 호조참판 겸 혜상공국당상이 되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정변을 막는 바람에 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정변에 실패한 김옥균이 이곳 청풍정에 내려와 은거했다. 이때 김옥균은 명월이라는 기생과 함께 청풍정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정변에 실패한 후 김옥균은 청풍정에서 울분을 달래며 정치적 야망..
대청쪽 드라이브 하면서 봤는데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일부 꽃잎이 지고 있는곳도 있고요. 벚꽃 구경은 대청둘레길이 짱인듯! 이번주 주말까지 벚꽃이 살아 있을라나... 얼릉 구경가세요~~
안녕하세요 타이거범 입니다. 오늘은 본사에 출근을하여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식힐겸 경희궁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이제 서울에도 봄이 왔습니다..ㅎㅎ 서울 역사 박물관 초입입니다. 먼가 읽을수 없는 지도도 있네요 이꽃은 멀까요? 저는 매화 같은데.. 아니라고들 하시네요ㅋㅋ 개나리도 활짝폈고 여긴 개구멍?? 같은데 복합문화공간 에무?? 가는 길이라고 친절하게 써있네요ㅋ 이름이 독특하네요ㅋㅋ 경희궁 안쪽입니다..들어가는 못하는거 같아요 멋진 오솔길도 있고요 담벼락 넘어로 시진 한장~~ 꽃이 활짝~~ 정면 쪼금 옆 샷! 정면에서 많이 떨어진 샷 벗꽃만개한 시진도 있는데 안찍었네요..ㅡㅜ 대체로 이주변 회사의 직원들은 점심 먹고 이곳으로 산책 오나 봅니다~ 주말에 가족들이랑 나들이 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